해운업 위기·불황...운송 수지 적자 사상 최대

해운업 위기·불황...운송 수지 적자 사상 최대

2018.07.07.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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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구조조정과 세계 경기 불황의 여파로 올해 1월~5월 운송 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1월~5월 운송 수지 누적 적자는 26억 4천870만 달러입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0년 이후 가장 큰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한진해운 파산 등 해운업 구조조정과 세계 해운업의 공급 과잉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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