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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관세 면제 가능성..."아직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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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3-19 22:37
앵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 부과대상국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직 상황이 유동적이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남은 만큼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철강 관세 시행이 임박하면서 우리 정부의 움직임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초긴장 상태에서도 우리나라가 제외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주 중에 타결을 목표로 대화를 진행하고 있고, 분위기가 나쁠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방위적인 해결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이 문제(철강 관세)뿐만 아니라 FTA 문제라든지 또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인 환율보고서 문제라든지, 또 그밖에도 여러 가지 한미경제협력에 대한 것들을 아주 전방위적으로 같이 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끄는 협상팀은 계속 워싱턴 DC에 남아 미국 측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25% 철강 관세 부과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대신, 한미 FTA 개정 협상에서 자동차 등 다른 카드를 들고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근 한미 FTA 3차 개정 협상,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 등 긍정적 분위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오는 23일 발효됩니다.

YTN 임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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