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한우 등심보단 '특수부위'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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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8.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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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한우 등심보단 '특수부위'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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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부위인 등심 판매가 줄고 있습니다. 한우 매출의 40%에 달하던 등심 매출이 최근엔 3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비싼 등심 대신 다양한 특수부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치마살과 부채살 등 구이용 특수부위는 최근 1년간 매출이 70%나 뛰었습니다.

[한컷뉴스] 한우 등심보단 '특수부위'가 대세?

비싼 부위인 등심 수요가 줄면서 한우 경매가도 떨어져 1년 전에 비해 가격이 7% 하락했습니다. 덩달아 한우 선물세트 가격도 지난해보다 5∼12% 정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자인:정혜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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