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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길에서 전당포 보신 적 있으십니까?
어느새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던 전당포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받는 IT전당포부터 가방과 시계 등을 취급하는 명품전당포까지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신촌에 있는 IT전당포를 찾았습니다.
한 대학생이 태블릿 PC를 맡기고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녹취:IT전당포 이용 대학생]
"생활비..."
(생활비 때문에?)
"잠깐 빌릴 때는 부담도 없고 대출받는 것처럼 신용정보 조회나 그런 것 없으니까 편한 것 같아요."
IT 전당포를 찾는 사람들이 가져오는 물품 1위는 노트북.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도 주된 품목입니다.
물건을 맡기고 중고 시세의 60%∼70% 정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카드대금 결제일이 많은 월초와 월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인터뷰:정민규, IT전당포 가맹점주]
"카드값이나 아니면 급하게 다른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겨서 급전이 필요한 그런 학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찾아가는 비율은 뭐 한 50% 정도..."
명품 전당포도 호황입니다.
한 명품전당포의 물품 보관 창고에 들어가 봤습니다.
고가의 해외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이 선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비닐도 뜯지 않은 골프채 세트를 맡긴 경우도 있습니다.
명품전당포를 찾는 사람들의 나이대는 IT전당포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신현선, 명품전당포 관계자]
"사업자금이 많아요. 아무래도 저희가 명품, 고가의 명품을 취급하다 보니까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사업자금 융통을 위해서..."
돈을 쉽게 빌릴 수 있어서 저신용자뿐만 아니라 중산층 이상도 많이 찾는 전당포.
하지만 월 이자가 3% 정도의 고리인 점을 감안하면 전당포를 이용하기 전에 자신의 자금계획을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길에서 전당포 보신 적 있으십니까?
어느새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던 전당포가 새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받는 IT전당포부터 가방과 시계 등을 취급하는 명품전당포까지 등장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신촌에 있는 IT전당포를 찾았습니다.
한 대학생이 태블릿 PC를 맡기고 돈을 빌리고 있습니다.
[녹취:IT전당포 이용 대학생]
"생활비..."
(생활비 때문에?)
"잠깐 빌릴 때는 부담도 없고 대출받는 것처럼 신용정보 조회나 그런 것 없으니까 편한 것 같아요."
IT 전당포를 찾는 사람들이 가져오는 물품 1위는 노트북.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도 주된 품목입니다.
물건을 맡기고 중고 시세의 60%∼70% 정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카드대금 결제일이 많은 월초와 월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립니다.
[인터뷰:정민규, IT전당포 가맹점주]
"카드값이나 아니면 급하게 다른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겨서 급전이 필요한 그런 학생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찾아가는 비율은 뭐 한 50% 정도..."
명품 전당포도 호황입니다.
한 명품전당포의 물품 보관 창고에 들어가 봤습니다.
고가의 해외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이 선반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비닐도 뜯지 않은 골프채 세트를 맡긴 경우도 있습니다.
명품전당포를 찾는 사람들의 나이대는 IT전당포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인터뷰:신현선, 명품전당포 관계자]
"사업자금이 많아요. 아무래도 저희가 명품, 고가의 명품을 취급하다 보니까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사업자금 융통을 위해서..."
돈을 쉽게 빌릴 수 있어서 저신용자뿐만 아니라 중산층 이상도 많이 찾는 전당포.
하지만 월 이자가 3% 정도의 고리인 점을 감안하면 전당포를 이용하기 전에 자신의 자금계획을 꼼꼼히 점검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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