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앞좌석 10명 중 3명 안전띠 안 매"

"차 앞좌석 10명 중 3명 안전띠 안 매"

2013.01.28.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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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좌석에서 안전띠를 안 매는 탑승자가 10명 가운데 3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30개 시·군·구의 일반도로에서 자동차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68.7%로, 지난 2011년 73.4%보다 4.7%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 98%, 영국, 스웨덴 96%, 일본 92% 등 주요 선진국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대부분 90%를 넘는 것과 대조를 이루는 결과입니다.

특히 앞좌석 가운데서도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은 72%로 그나마 70%를 넘었지만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은 49.5%로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도시 규모별 안전띠 착용률은 광역시급 대도시의 자치구가 75.5%, 인구 30만 명 미만 시가 67.3%, 인구 30만명 이상 시가 65.7%, 군 지역이 58.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안전띠를 안 매면 다치거나 숨질 확률이 3.1배에서 18배까지 높아진다면서 모든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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