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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이제 딱 열흘 남았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야 모두 불심 공략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양당 지도부 일정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먼저 민주당 '투톱'은 호남과 수도권을 나눠 공략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텃밭' 전남을 선택했는데요.
순천시 송광사 법요식에 참석한 뒤 광양시와 담양군, 함평군을 오가며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서울에 남은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이후엔 또 다른 격전지, 하남시로 향해 보궐선거에 도전한 이광재 후보에게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이원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서울에 남아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했는데, 일정이 끝난 뒤엔 곧장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연수구와 계양구, 부평구를 돌며 도보 유세 등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경북 김천에서 불심을 집중 공략합니다.
직지사 법회 참석을 시작으로 개운사와 관음사 등 사찰과 암자 6곳을 방문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5·18 당일,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스타벅스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장동혁 대표는 스타벅스가 과거 세월호 참사 추모일에도 '사이렌 이벤트'를 진행한 걸 이재명 대통령이 비난하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앞뒤 없이 지른 거 같다, 이성을 상실한 거냐고 반발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걸 정쟁과 선거운동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이라며, 정상적 사고방식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앵커]
격전지별 상황도 살펴보죠, 서울시장 후보들은 어떤 일정을 소화하나요?
[기자]
먼저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조계사 법회 참석 뒤 서울 동남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광진구와 강동구, 송파구에서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자신의 '착착개발' 공약을 부각하며 신속한 정비사업을 고리로 지지를 호소할 거로 보입니다.
역시 불자들을 만나며 일정을 시작한 오세훈 후보는 오후 첫 일정으로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가씨당' 기부채납 문제로 준공 승인이 나지 않은 건 결국 성동구청장이던 정원오 후보의 무능 때문이라는 점을 거듭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이후에는 강동구와 중랑구를 찾아 교통 개선과 신속한 재건축 등을 공약한 뒤 잠수교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 지역 판세도 관심인데,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모두 범어사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온종일 불교 신자들과 접촉면을 늘린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의원들은 전재수 후보 관련 의혹 부각을 위한 별도 회견도 예고한 상태라,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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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제 딱 열흘 남았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야 모두 불심 공략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양당 지도부 일정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먼저 민주당 '투톱'은 호남과 수도권을 나눠 공략합니다.
정청래 대표는 '텃밭' 전남을 선택했는데요.
순천시 송광사 법요식에 참석한 뒤 광양시와 담양군, 함평군을 오가며 민주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서울에 남은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돌며 지원 유세를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이후엔 또 다른 격전지, 하남시로 향해 보궐선거에 도전한 이광재 후보에게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이원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서울에 남아 조계사 법요식에 참석했는데, 일정이 끝난 뒤엔 곧장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연수구와 계양구, 부평구를 돌며 도보 유세 등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경북 김천에서 불심을 집중 공략합니다.
직지사 법회 참석을 시작으로 개운사와 관음사 등 사찰과 암자 6곳을 방문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5·18 당일,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스타벅스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장동혁 대표는 스타벅스가 과거 세월호 참사 추모일에도 '사이렌 이벤트'를 진행한 걸 이재명 대통령이 비난하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앞뒤 없이 지른 거 같다, 이성을 상실한 거냐고 반발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걸 정쟁과 선거운동 수단으로 악용하는 건 국민의힘이라며, 정상적 사고방식이 아니라고 맞받았습니다.
[앵커]
격전지별 상황도 살펴보죠, 서울시장 후보들은 어떤 일정을 소화하나요?
[기자]
먼저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조계사 법회 참석 뒤 서울 동남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광진구와 강동구, 송파구에서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자신의 '착착개발' 공약을 부각하며 신속한 정비사업을 고리로 지지를 호소할 거로 보입니다.
역시 불자들을 만나며 일정을 시작한 오세훈 후보는 오후 첫 일정으로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가씨당' 기부채납 문제로 준공 승인이 나지 않은 건 결국 성동구청장이던 정원오 후보의 무능 때문이라는 점을 거듭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이후에는 강동구와 중랑구를 찾아 교통 개선과 신속한 재건축 등을 공약한 뒤 잠수교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 지역 판세도 관심인데,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모두 범어사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온종일 불교 신자들과 접촉면을 늘린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의원들은 전재수 후보 관련 의혹 부각을 위한 별도 회견도 예고한 상태라,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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