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캐나다 도착...연합 훈련 참가

3천 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캐나다 도착...연합 훈련 참가

2026.05.2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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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한-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에 참가하는 3천 톤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과 호위함 대전함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24일)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산안창호함은 앞서 지난 3월 25일 진해 군항을 출발해 괌과 하와이를 거쳐 편도 만4천km를 항해하며 역대 최장 항해기록과 함께 해군 잠수함 역사상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하와이를 출발할 때부터 캐나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승조원 2명이 도산안창호함에 편승해 캐나다 태평양사령부와 교신하며 항해와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해군은 양국 해군 간의 깊은 신뢰와 상호운용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대한민국 잠수함의 우수한 작전 수행능력을 캐나다 측에 직접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도산안창호함의 태평양 횡단으로 한국 잠수함의 작전성능을 증명하며 이르면 다음 달로 예상되는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신형 잠수함 사업 수주도 물밑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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