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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계엄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담은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입장문에는 당시 집권 여당으로서 계엄을 미리 막지 못한 데 대한 대국민 사과와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계엄 옹호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하겠다는 약속이 담길 예정입니다.
또 불법적인 계엄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며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한 재선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개별 의원에게 사과문 동참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내일(3일) 오전에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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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적인 계엄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며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한 재선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개별 의원에게 사과문 동참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내일(3일) 오전에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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