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추경호 엉터리 구속심사, 야당 탄압 정점"

송언석 "추경호 엉터리 구속심사, 야당 탄압 정점"

2025.12.02.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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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엉터리이자 야당 탄압의 정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을 내란 프레임에 가두기 위한 악의적인 정치 영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3대 특검이 김민석 총리의 눈엣가시인 오세훈 서울시장을 끝내 기소한 데 이어, 통일교 후원금이 민주당 측에도 흘러간 정황을 인지했음에도 야당만 기소했다는 보도도 있다며, 내란 몰이의 편파성과 치졸함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곳곳에 숨겨진 내란 행위를 방치하면 언젠가 다시 재발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을 겨냥해 야당뿐 아니라 경찰과 검찰, 군, 사법부를 넘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란 몰이를 일상화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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