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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정청래 대표의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추진과 관련해, 지금의 안건대로 처리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영남 등 전략 지역 가중치를 비롯한 추가 보완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민초는 오늘(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달 30일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5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의 당헌·당규 개정 의결에 대해, 최선의 방안은 추가 보완책이 반영된 '합의된 수정안'을 만장일치 처리하는 거라며, 만일 그렇지 않으면 당내 숙의를 거쳐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의원 역할 변화 등에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만큼, 법률 전문가 등이 포함된 강화된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당원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1~2월 무렵 중앙위에서 당헌·당규 전반 개정을 추진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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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의원 역할 변화 등에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만큼, 법률 전문가 등이 포함된 강화된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당원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1~2월 무렵 중앙위에서 당헌·당규 전반 개정을 추진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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