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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총 지출규모를 정부 원안인 728조 원 규모로 유지하는 데 합의하면서,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정부 원안 대비 4조3천억 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범위 안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 안 대비 늘어나지 않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의문을 도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과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 핵심 국정과제 예산은 원안대로 유지하되, AI 지원과 정책 펀드, 예비비 등은 일부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과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 사업 등의 예산을 증액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배관설치 지원과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여야는 오늘(2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인데, 합의대로 예산안이 통과하면, 5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키게 됩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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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과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 핵심 국정과제 예산은 원안대로 유지하되, AI 지원과 정책 펀드, 예비비 등은 일부 감액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과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 사업 등의 예산을 증액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 배관설치 지원과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여야는 오늘(2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인데, 합의대로 예산안이 통과하면, 5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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