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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부마항쟁' 헌법 전문 수록을 제안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4일)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은 독재의 굴레를 끊어낸 민주주의의 보루라며, 부마항쟁이 유신 독재 체제를 무너뜨렸고, 그 정신이 5·18과 6월 항쟁을 거쳐 계엄의 어둠을 몰아낸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싹튼 민주화 씨앗이 오늘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공감대를 많이 이루고 있는데, 개헌이 된다면 부마항쟁의 헌법 수록도 같이 논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은 민주당의 자부심인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낳고 키워낸 도시라며 부산에 깨어 있는 시민들이 지역주의라는 장벽을 깨고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핵심이라며 광역교통망 구축과 해양수산부 이전, 북극 항로 구축 지원법 연내 처리 등 지역 현안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삼석 최고위원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해수부 부산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극 항로 개발이라는 새 시대를 여는 일이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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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오늘(14일)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은 독재의 굴레를 끊어낸 민주주의의 보루라며, 부마항쟁이 유신 독재 체제를 무너뜨렸고, 그 정신이 5·18과 6월 항쟁을 거쳐 계엄의 어둠을 몰아낸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산에서 싹튼 민주화 씨앗이 오늘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며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공감대를 많이 이루고 있는데, 개헌이 된다면 부마항쟁의 헌법 수록도 같이 논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은 민주당의 자부심인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낳고 키워낸 도시라며 부산에 깨어 있는 시민들이 지역주의라는 장벽을 깨고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장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핵심이라며 광역교통망 구축과 해양수산부 이전, 북극 항로 구축 지원법 연내 처리 등 지역 현안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삼석 최고위원도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해수부 부산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극 항로 개발이라는 새 시대를 여는 일이라고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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