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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민생경제협의체 가동 제안에 독재가 아닌 협치할 수 있는 여건부터 만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오늘(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그간 야당이 협치를 요구할 땐 외면하고 여야 합의 없이 법안을 강행 처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협치하자 해놓고 며칠 뒤 또 독단과 강행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냔 우려를 어떻게 해소할 거냐며, 진정 협치를 바라면 앞으로 여야 합의 없이는 법안과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겠단 약속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어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일방 부결한 걸 두고 지난해 12월 항공기 참사 뒤 공항 안전을 위해 만들어졌고 여야 합의로 상임위도 통과했다며, 국민의힘이 밉다고 유족들 아픔을 달랠 법안까지 좌초시킨 건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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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어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항공보안법 개정안을 일방 부결한 걸 두고 지난해 12월 항공기 참사 뒤 공항 안전을 위해 만들어졌고 여야 합의로 상임위도 통과했다며, 국민의힘이 밉다고 유족들 아픔을 달랠 법안까지 좌초시킨 건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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