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년 시행이 예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증액해 대상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농림축산해양수산정조위원회는 오늘(12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당정협의를 하고, 20조 350억 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농업·농촌 분야 예산안에 대해 이 같은 보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예산 증액을 통해 현재 7개소에서 추가 지정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26개소에서 30개소를 더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7조3천287억 원으로 편성된 해양수산 분야 예산안 처리 방향과 관련해선, 우리나라도 북극 항로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정밀한 경제성 분석을 토대로 선박·기술·인력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AI 응용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지방에 있는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특화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농림축산해양수산정조위원회는 오늘(12일)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당정협의를 하고, 20조 350억 원으로 편성된 내년도 농업·농촌 분야 예산안에 대해 이 같은 보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예산 증액을 통해 현재 7개소에서 추가 지정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26개소에서 30개소를 더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7조3천287억 원으로 편성된 해양수산 분야 예산안 처리 방향과 관련해선, 우리나라도 북극 항로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정밀한 경제성 분석을 토대로 선박·기술·인력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AI 응용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고, 지방에 있는 해양수산기업을 위한 특화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