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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여당이 서울시정을 무도하게 공격하는 이른바 '오세훈 죽이기'에 본격 돌입했다며, 무차별적인 공세에는 당도 함께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2일) 당 지방선거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여당은 물론이고 총리와 장관까지 나서서 서울시를 매도하고 지방자치 업무에 관여하더니, 정작 공조가 필요한 주택정책 결정 과정에는 서울시를 '패싱'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를 두고는 이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사실을 빼놓고는 무리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검찰이 스스로 존재 이유를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계산으로 법과 지방자치를 흔들면 부메랑은 국민의 심판으로 되돌아올 거라며 이럴 때일수록 야당은 정부·여당의 무도한 행태에 단호히 대응하고 민생·서민의 고통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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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를 두고는 이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이라는 사실을 빼놓고는 무리수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검찰이 스스로 존재 이유를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계산으로 법과 지방자치를 흔들면 부메랑은 국민의 심판으로 되돌아올 거라며 이럴 때일수록 야당은 정부·여당의 무도한 행태에 단호히 대응하고 민생·서민의 고통과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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