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응급의료진 간담회...'뺑뺑이' 해법 논의

김 총리, 응급의료진 간담회...'뺑뺑이' 해법 논의

2025.11.12.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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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의료계와 함께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최선을 다해 중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입장에선 '뺑뺑이'란 말 자체가 억울할 수 있다며 총리실 산하에 구성될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에서 의료계와 의논해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응급 의료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는 게 중요한데 꼭 응급실에 올 일이 없는 환자가 오는 현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중증 환자가 우선순위로 최선의 치료를 받을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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