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한미 정상회담 마무리... 트럼프 SNS '막전막후' 상황은?

[시사정각] 한미 정상회담 마무리... 트럼프 SNS '막전막후' 상황은?

2025.08.27.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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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한성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김형주 한성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모두 끝났습니다. 회담 직전, 2~3시간 전쯤 트럼프 대통령의 SNS로 한동안 초긴장 상태가 이어지긴 했지만 다행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회담이 끝났는데요.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방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미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아마 이번 한미 정상회담도 가슴 졸이면서 지켜보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 불허한 성향 때문에 그랬을 텐데 일단 두 분 이번 한미 정상회담 어떻게 평가하는지 총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형주]
방금 영상에서도 봤습니다마는 사전에 퍼즈나 레볼루션처럼 굉장히 가슴을 쓸어내려야 될 정도의 강한 압박감을 주고 혹은 대통령이 공항에 내리면서부터 홀대받는 분위기, 이런 것까지 있어서 그것을 이재명 대통령은 협상의 기술이다, 이렇게 봤던 것 같아요. 또 신의 한수라고 하면 일본을 먼저 방문해서 일본 총리를 통해서 트럼프와 만났을 때의 느낌이라든지 그런 것을 다 경험하면서 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성공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고. 우선은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배경은 우선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받아가야 될 것이 있다. 특히 조선 협력 같은 경우, 또 반도체라든지 또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있기 때문에, 한화와 같은 대기업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도 솔직하게 표현하면 우리 정부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는 부분이 우선은 여러 가지 거칠게 했지만 결국에 들어가서는 의자를 빼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라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시험에 들게 하는 몇 가지가 있었어요. 예컨대 주한미군 주둔지를 우리한테 줄 수 없느냐. 여러 가지 왜 그렇게 교회를 압박하느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기라고 봅니다.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했기 때문에 우문현답을 했고요. 그런 부분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결과적으로 그것들이 모여져서 성공했고, 또 이 성공에는 상당히 우리 기업인들의 도움이 있었다라는 말을 덧붙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전체적으로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주셨는데 전주혜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주혜]
국민의힘에서는 빈손 외교다, 이러한 논평을 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무난하게 큰 시험대는 넘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보여주는 외관적인 것보다 내실로 들어갔을 때 이번에 기대했던 거는 지난 한미 관세협상에서 이야기된 3500억 달러를 어떻게 투자를 하고 또 투자 수익을 어떻게 나눌지 그런 부분에 대한 디테일, 이런 것을 기대를 했었는데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협상 테이블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추가적인 농산물 개방은 없다. 여기에 대해서 오히려 굉장히 성공한 그런 분위기로 가야 되는 이러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외화내비 무난하게 보이지만 실상으로 들어가면 뭔가 특별히 한미 외교나 아니면 특히나 관세협상에 있어서 진전이 없었던 점은 굉장히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인도과의 정상회담에서는 공동성명이 채택이 됐는데 이번에는 공동성명도 없었고 공동 기자회견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공동성명이 없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죠. 환담이나 미사여구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상외교라는 것이 굉장히 각 양국에 중요한 부분에 대한 현안이랄지 아니면 좀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아니면 안보,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인 통상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데 이런 정상회담 이후에 공동성명이 없었다는 것은 이것은 그냥 첫 시험대는 무난히 거쳤지만 앞으로 넘어야 될 관문이 굉장히 많다, 이런 것을 시사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긍정적이지만 아쉬운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그중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아요. 공동성명 합의문이 왜 없었나. 어제 강유정 대변인 같은 경우는 합의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됐다라는 표현을 하기는 했지만 이 부분 어떻게 보셨어요?

[김형주]
실질적으로 수많은 나라들, EU를 포함해서 합의문을 문서화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것도 우리로서는 방금 지적하셨다시피 결과적인 합의에 사인을 했다든지 그렇게 나와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유럽에서도 사전에 미리 협의와 관세 몇 %, 몇 %까지 다 정했습니다마는 문건으로 흔들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모든 나라가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하고 온 나라들이 답답해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 측면이 하나 있고 또 실질적으로 엠파이어라고 하는 나라들은 수많은 나라들과 공동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한가롭게 미국이 한국의 대통령을 위해서 1박 2일 시간을 내줄 수 없는 어려움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의전에 있어서도 많이 우리 국내에서는 아쉬워하는데 이번은 실무회담적 성격의 정상 미팅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 않았느냐 그렇게 보여지고. 아직까지 미국 입장에서 전반적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합의가 완결된 구조가 아니거든요. 그런 면에서 한국의 그동안의 양자 국빈방문 이런 것을 보면 격이 떨어지거나 혹은 푸대접 받는다고 평가하거나 또 합의문도 안 나왔다, 공동 기자회견도 없다는 아쉬움은 분명한 사실입니다마는 우리에게만 없었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려운 지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번 정상회담으로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의 부담이 늘었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비판을 했는데, 지난번 관세협상 때 우리 투자를 하기로 한 금액이 3500억 달러였고요. 이번에 1500억 달러, 그리고 에너지 구입비용 1000억 달러까지 합쳐서 6000억 달러가 됐다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전 세계적으로 부담을 안 가진 나라는 없다, 그렇게 보여지는데요. 그 액수만 갖고 얘기를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면 1500억 같은 경우는 미국으로부터 돈을 빌릴 수도 있는 거거든요. 우리가 빌리는 것이죠.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돈을 한국 정부가 다 넣는다든지 한국의 돈이 나간다든지 이런 부분이 아니고 이 안에서는 충분히 이 사업 자체가 의미가 있다. 말하자면 미국 내 조선산업이 예컨대 한화가 하는 사업이 필요해서 1500억 달러면 필요하면 미국의 금융기관이 빌려줄 수 있는 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외형만 갖고 우리가 다 돈을 베팅한다고 볼 필요가 없고요. 미국의 돈을 빌려서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충분히 우리가 오히려 역으로 보면 특히 조선 같은 경우는 K방산만 하더라도 과거에 소련으로부터 소련 무기를 뜯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우리가 어떤 기회를 갖고 있냐면 필리조선소에서 미국 군함을 한국 사람들이 조선 전문가들이 뜯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거예요. 이것은 돈을 잃는다기보다는 오히려 우리에게 상당히 많은 미래 산업으로 보면 어드밴티지가 될 수 있는 첨단 미국 군대 혹은 군함을 우리가 기술적으로 뜯고 우리 스펙으로 넣는다는 것은 굉장히 부를 창출한다. 다만 국민들이 아쉬워하는 것은 한국에 대한 투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부분이 아쉬운 것이지 미국에 대한 투자액이 늘었다는 것이 다 한국의 돈이 다 미국 간다, 그런 의미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외형상으로 보기에는 우리만 투자하는 그런 모양새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거잖아요.

[전주혜]
이번에 지난 관세협상에서 합의가 된 3500억 불에 추가해서 1500억 불을 더 투자하는 이러한 선물을 이재명 대통령이 가지고 갔기 때문에 그런 것이 어제 한미 정상회담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이어진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500억 불을 얘기했을 때도 한화로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487조. 대한민국 예산의 73% 그리고 GDP 규모 19%. 상당히 큰 액수라고 지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에도 많은 비판이 있었죠. 그때 정부에서 이야기했던 것은 일본의 5500억 달러에 비하면 우리가 많은 건 아니라고 하는데 이번에 더하면 5000억 달러라 결국은 일본의 5500억 달러에 맞먹는 그런 규모까지 커졌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과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무엇인가. 그리고 정상회담에서의 결과 그리고 또한 외교라는 것은 결국은 가장 큰 궁극적 목표는 국익에 이익이 되는, 국가에 이익이 되는 그런 면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5000억 달러라는 굉장히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는 이런 상황에서 미국으로부터 투자랄지 이런 것은 없다는 점은 상당히 유감스럽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3500억 달러도 어떤 식으로 투자할지에 대한 각론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 간에 생각이 굉장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국가의 이익,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이익이 되는 면으로 실리적인 외교를 해야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고요. 또 하나는 다른 이야기입니다마는 의전 결례라는 것도 이번에 많이 문제가 됐죠. 제 기억에도 부의전장이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첫 방미하는 데 있어서 부의전장. 보통은 의전장이 나오든지 아니면 직무대행이 나오는데 부의전장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미국으로부터 해명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숙소에 대한 해명은 있었습니다마는 부의전장이 나왔다는 건 첫 순간 아닙니까? 미국에 이재명 대통령이 도착을 해서 첫 발을 딛는 순간에 어떤 사람이 나오느냐. 그걸 보고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을 하고 또 한국의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실 많은 국민들이 필요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부의전장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에 대한 결례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거기에 대한 아무런 미국 측의 해명이 없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앞으로는 한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 때 더욱더 존중을 받고 또한 의전에 있어서 더욱더 미국으로부터 대우를 받는 그런 상황이 연출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지적해 주신 의전 문제는 앞서 김 교수님 말씀해 주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일종의 기술이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김형주]
일종의 기술일 수도 있고요. 미국과 중국, 러시아 같은 경우는 하루에 국가의 대통령과 수반들이 수십 명씩 왔다갔다하는 나라입니다. 그게 제가 엠파이어라고 하는 측면에서 동시에 어떤 나라와 어떤 합의가 이어지는가를 보면서 의전장은 어디로 가고 부의전장은 어디로 가고 그럴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의전장은 펑펑 놀고 있는데 일부러 부의전장을 보냈다라면 그게 협상 전략일지 아니면 홀대일지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은 그런 차원보다는 동시에 여러 가지 부분이 바빴다라고 하는 것을 저는 이해할 수 있거든요. 마중 나올 때도. 그렇지만 우선은 들어갔을 때는 대통령이 마중을 나왔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양해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형식적인 것을 가지고 홀대다 아니다 이런 차원보다는 실질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와 더불어서 하고 싶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터치를 잘했다고 봐요. 김정은 문제라든지 중국 문제라든지. 이것을 잘 분위기를 가지고 정말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런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고. 이번에는 실무방문인 것이고 국빈방문의 경우에는 만약 저런 일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우리 정부가 비판을 받아도 싸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제 회담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합의 관련된 언급을 했는데 한국이 뭔가를 알아보려고 했지만 원래대로 하기로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김형주]
글쎄요, 여러 가지 FTA 문제라든지 또 논의 안 된 농축산물 문제를 완결한다든지 실제로 지분 문제 아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투자한 것을 관세 대신에 우리가 지분으로 받겠다든지 여러 가지 우리가 드러나지 않는 내부적인 조정 가능성에 대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심지어 이건 부품 관세가 있고 지금 현재는 폭스바겐 같은 경우는 기업 관세가 있거든요. 너희 기업은 특별하게 더 깎아줄게까지 다양한 어프로치를 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있기 때문에. 예컨대 우리 삼성 같은 경우에는, 혹은 한화 같은 경우에는 더 관세를 깎아주겠다고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겉으로 드러내놓고 논의하기 어려운 상당히 많은 숨겨진 의제들이 많이 있고 논의 테이블에 올라간 얘기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그것을 얘기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결국 미국 대통령으로서 내가 한국 협상에서 미국에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거기에 너무 우리가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전주혜]
한편으로는 이번에 기업 총수들이 많이 갔죠. 삼성의 이재용 회장, 현대의 정의선 회장, 한화의 김동관 부회장 그렇게 많이 갔습니다마는 사실 그분들이 듣고 싶었던 건 15% 관세에서 특히 자동차나 철강 이런 부분이 그전보다는 불리하게 됐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뭔가 관세 인하랄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언급은 이번에 전혀 없었죠. 그런 면에서 1500억 불의 추가 투자도 상당 부분은 기업이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이미 삼성이랄지 현대차 같은 경우는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죠. 이미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 기업 총수들이 한미 외교를 위해서 그렇게 동반 방문을 하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마는 결과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이 미치고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기업 총수들이 미국에 가 있는 동안에대한민국에서는 노란봉투법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이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할 가능성은 전혀 없을 텐데, 이번에 이 대통령께서도 미국을 가서 보신 것은 결국 기업의 힘이 대한민국의 국위 선양에 큰 도움이 된다는 그러한 인상을 많이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기업이 잘돼야 대한민국이 잘되는 법제 시스템이 될 수 있는 거기에 대한 고려가 저는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형주]
자동차 관련돼서 처음에 똑같이 우리는 제로 퍼센트에서 15%가 됐는데 일본은 2. 5% 인상에서 된 게 아니라 일본은 다시 그것은 별도로 2. 5% 더 있다였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갖는 부담은 늘어났지만 일본과의 간극이 줄어든 건 아니다라는 측면이 하나 있고요. 두 번째는 노란봉투법이라고 하는 것이 하청 노동자한테 이루어지고 또 노동자한테 이루어져서 마치 반기업적인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마는 지금 모든 기업이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하는 상태에서 한국의 노조가 특히 한화 같은 경우 더 이상 분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 상태에 가 있다고 봐요. 한국을 떠나는 분위기에서 여전히 노란봉투법을 가지고 없는 투쟁이 더 많이 일어난다든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혜]
저는 거기에는 동의할 수 없는 것이 현대중공업 같은 경우는 1차 협력사가 2420개입니다. 그리고 삼성중공업이 1430, 한화오션이 1334입니다. 그런데 이런 협력사들이 모두 다 임금협상을 원청업체인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이 하자고 하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노란봉투법에서 이 부분은 굉장히 위헌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고요. 그런 면에서 오늘도 필리조선소를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하시지 않았습니까? 조선 마그마 이런 용어처럼 조선이 이번에 한미 관세 협상의 타결이랄지 아니면 한미 외교에 있어서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노란봉투법의 통과로 인해서 가장 직격타를 받는 것이 유감스럽게도 조선업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재고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야기가 노란봉투법 쪽으로 흘러갔는데 다시 정상회담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회담 전에 많은 분들이 긴장하셨던 부분이 트럼프 대통령이 올렸던 SNS였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막전막후 협상이 벌였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최종건 / 전 외교부 차관 'CBS 김현정의 뉴스쇼' : 국내적, 우리가 아스팔트 현장에서나 들었을 법한 극단의 메시지가 미국에 전달이 되고 그것이 트럼프한테 속삭일 수 있는 정도의 네트워크가 있다면 이거는 그거 정말 잘 파악을 해야겠죠. 백악관에는요. 신앙 담당 보좌관이라고 있어요. 패이쓰(faith) 어드바이서 영어로 그러는데 전통적으로 있었어요. 이거 잘 봐야 돼요. 아니면 인플루언서, 유튜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게 근원이 무엇인지는 좀 중요한 과제고 우리 외교. 특히, 대미 외교에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된 것 같아요. ]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 선거를 총괄을 했고 소위 말하면 마가 세력들을 총괄 대표하고 있는 그런 위상이기도 합니다. 정부 간 협상에는 사실은 외국과의 정부 간 협상에서도 보면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은 나서질 않아요. 그런데 이번에 그쪽하고도 채널을 좀 트자고 하면서 제안을 했는데 답이 온 겁니다. SNS 돌발이 터졌을 때 강훈식 비서실장의 정상회의 전에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만나서 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고 또 이 부분을 트럼프 대통령에 전달해 달라, 그런 과정들이 있었고 이번에 그런 것들이 주효했던 겁니다. ]

[앵커]
그러니까 이번 트럼프 대통령에 SNS에 그러한 글을 올린 계기 자체가 미국 내 이른바 극우 세력들의 그런 이야기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글을 올린 것이다라는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던데요.

[김형주]
충분히 그렇습니다. 침례교회, 방금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종교담당 비서관들, 그런 부분이 있었을 것이고. 한국의 순복음교회라든지 큰 교회들이 미국과 통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논의가 있고. 또 하나는 통일교 역시 한국보다 미국에, 일본에 훨씬 더 큰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아마 영향을 미쳤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아까 제가 이미 대통령의 현안 인식이 주요했다, 해명하는 데 있어서. 예를 들면 미군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미군에 대한 조사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는 부분이나 또 교회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인데. 우리나라 역시 과거에 종교담당 비서관이 있었죠. 아직 현 대통령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조직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그 또한 특검이 하는 일을 대통령이 종교기관을 가라 마라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국내 정치가 아직까지 완벽하게 세팅이 안 된 상태에서 저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저런 부분은 조심스럽게 다뤄야 될 문제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강훈식 비서실장이 왜 미국에 동행을 했느냐, 이 부분에 대한 의문이 그동안 상당히 많았잖아요. 보니까 미국의 비서실장과 핫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였다라고 본인이 어제 이야기를 한 부분도 있었고. 이 부분이 어제 정상회담에 빛을 발했다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전주혜]
어느 정도 그 부분, 혁명, 숙청,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했죠. 정보기관으로부터 한국에서 교회와 미군부대에 대한 수색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유감스럽고 해서 수색이라는 단어를 사용을 했단 말이에요. 결국은 미군부대에 대한 압수수색, 그리고 또 종교계,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압수수색이 됐고 극동방송이 압수수색이 됐죠. 그런 것에 대해서 정보기관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이 됐다는 것은 상당한 종교계의 힘이, 또한 종교계와 미국 종교계와의 교류. 그런 것이 대단하다는 것을 오히려 실감할 수 있는 그런 장면이 아니었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100% 강훈식 실장이 오해를 풀고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을 제대로 했다고 하면 어제 이런 말을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수색이라는 이런 얘기, 교회 이야기, 미군에 대한 이야기. 분명히 했단 말이에요. SNS에 쓴 것보다는 좀 더 톤은 다운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사하는 것은 그렇죠. 알고 있다. 그러면 그건 대단한 메시지가 있다고 저는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특검 수사에서 비롯된 압수수색에 대해서 물론 특검에서는 우리가 법원에 영장 청구를 했고 법원의 영장 청구에 따라서 한 것인데 그것이 무슨 문제냐. 저는 그렇게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 종교시설이랄지 아니면 공군기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문서를 보기 위해서 압수수색을 하러 갔습니다마는 그 공군기지를 통제하는 것은 우리나라하고 공군뿐만 아니라 미국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군은 지금 전혀 몰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전혀 통지도 없었고. 이런 것은 집행을 하는 데 있어서 더 심사숙고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특검이 진행하고 있는 수사가 사회적 규모성이 있기 때문에 영장 청구를 하게 되면 법원이 기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기각을 하게 되면 특검 수사를 발목을 잡는다든지 아니면 누구를 비호하는 그런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법원으로서는 영장, 특히 압수수색에 대한 것은 수사에 단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수사 단초가 되는 것조차도 기각하기 굉장히 어려운 그런 현실을 특검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특검이 영장 청구를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신중해야 된다. 결국 특검의 영장 청구로 인해서 법원의 영장 발부가 된 것이고 집행 과정에서 뭔가 그래도 좀 더 심사숙고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생략되다 보니까 한미 정상외교라는 중요한 장소에서 미군, 종교, 교회 이런 것이 언급됐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저는 특검이 물론 굉장히 중요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한 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오늘 아침에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긍정이 53. 1%, 41. 5%.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인 것 같고요. 그리고 어제 한미 정상회담 만큼 주목 받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로 장동혁 국민의힘 새 대표의 선출이었는데 전당대회 기간 내내 강성 발언을 이어온 지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현충원을 찾은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 (민주당에서 대표님 당선 소식에 축하 말도 건네기 어렵다, 혹평을 했는데요. ) 저희는 이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어떤 비판이 있더라도 저희가 제대로 된 야당으로서 국민께 먼저 다가가고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담아내겠습니다. (최근 분당설이 정치권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우리 국민의힘 끼리 하나로 뭉치고, 또 그 힘을 외부로 확산시켜서 자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가에서 떠도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고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께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는데 이제 그것에 대해서 제가 일일이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에 적절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 제가 할 수 있는 결단은 하겠습니다. ]

[앵커]
지금 당내에서 나오고 있는 다른 목소리들, 특히나 조경태 의원을 직접적으로 언급을 했고 전당대회 과정 내에서도 계속해서 대립각을 세우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오늘 첫 번째 최고위 회의에서도 하나 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 그러니까 분열을 의식하는 그런 발언을 했습니다. 이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김문수 후보가 그랬어야 되는데. 결과적으로 강성 목소리를 계속하고 결국 장동혁 후보나 김문수 후보가 어떤 분이 되더라도 그와 비슷한 스탠스를 해야 되는데 김문수 후보는 먼저 그런 제스처를 취해서 오히려 장동혁 후보에게 아깝게 지는 그런 결과를 낳았고요. 장동혁 후보가 당선되는 데는 특검이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당원명부를 받으러 당사를 압박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특히 또 하나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후보가 당선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악수도 안 하겠다. 강성으로 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문제에서 강대강으로 부딪히는 선택을 한 것이죠. 그러나 지금 현재 당선자께서 대표가 얘기하는 것은 이제는 선거 때 일이 아니고 전체를 아울러야 될 시점이다. 그러나 다만 그렇다고 해서 계속적으로 발목을 잡는 것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장동혁 후보가 어떤 스탠스를 낼지는 미리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더 포괄적으로 포용할 수 있다고 보지만 어쨌든 강성 지지자 위에 올라타서 대표가 됐기 때문에 상당히 앞으로도 많은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어제 자신이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꼽았습니다. 보수 유튜버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아마도 전한길 씨 얘기를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고, 또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게 이루어질까라는 의문도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전주혜]
이번 선거를 보면서 선거 지향이 언론보다는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장동혁 대표가 유튜브에도 적극적으로 출연을 하고 이러한 것이 전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성 당원들, 전통적인 당원들이 본인이 선호하는 유튜브를 잘 보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큰 캠프 없이 장동혁 대표가 선거를 진행했습니다마는 뜻밖의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많죠. 이렇게 된 데는 선거의 방식이 달라진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장동혁 대표는 제가 21대 국회에서 법사위를 2년 동안 같이 했기 때문에 정말 가깝고 또 굉장히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아는 장동혁 대표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윤 전 대통령을 면회를 하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면 그건 법무부에서 허가를 해줘야 면회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가능한 상황이 되면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갈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것이 국민의힘에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앵커]
뜻밖의 결과라고 해 주셨는데 김문수 후보의 가능성이 더 많이 점쳐졌던 이번 전당대회였는데. 김문수 후보의 패배 원인을 두고서 여러 말이 나왔는데 이 말 때문에 패배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 내용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전한길 / 전 한국사 강사 (화면 출처 : 유튜브 '전한길뉴스') : (김문수 후보는) 너무 우유부단하고 눈치를 보는 기회주의적이었다고 봅니다. 처음 당 대표에 출마할 때 지지율이 김문수 후보가 40%대 나왔고 장동혁 후보나 다른 후보들은 거의 한 자리 숫자, 10%대밖에, 절반이 나왔죠. 그래서 이대로 가면 당연히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였기 때문에 당 대표로서 지명도도 높고 저절로 당선이 된다 생각했나 봐요. 한동훈도 같이 갈 수 있고, 이런 세력도 이준석도 같이 갈 수 있다, 이렇게 해서…. 현재 여론을 주도하는 게 누구입니까? 유튜브 아닙니까? 유튜버가 그만큼 파워가 있다는 것을 김문수 후보는 간과한 것 같아요. 김문수 후보는 이제 정계 은퇴하십시오. 대선 패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됩니다. ]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제가 10번 이상 말씀드린 것은 한동훈 전 대표를 직접 거명하면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거는 그 당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니 그 점은 좀 자제해 달라고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 그것이 좀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요. 그것이 심한 반발을 불러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득표 차가 많았다면 그런 생각이 좀 저도 적을 텐데 2,300표 정도는 제 주위에서도 1,000명 정도가 넘어가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굉장히 좀 아픔이 큰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일단은 전한길 씨 같은 경우는 장동혁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얘기하긴 했었지만 얼마 전에 김문수 후보 농성장에 가서 전당대회 들여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했던 모습과 상당히 대비되는 그런 발언을 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어떻게 보십니까? 전한길 씨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그리고 이후에 한동훈 전 대표는 또 어떤 입장으로 당에서 활동을 하게 될지.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전주혜]
전한길 씨와의 관계는 불가근불가원의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한길 씨 스스로도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오히려 장동혁 대표의 짐을 많이 덜어줬죠. 지명직 최고위원 달라, 이렇게 만약에 요구를 하면 장 대표로서도 마음이 무거울 텐데 스스로 선당후사 하는 당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이러한 모습을 전한길 씨가 보여줬기 때문에 저는 어느 정도의 거리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어제 모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장 대표의 구상은 이렇습니다. 원내에는 일치단결해서 단일대오. 원외는 굉장히 포용하겠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한동훈 대표는 원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포용이랄지 아니면 관용적인 협조 관계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형주 한성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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