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국민 생명·안전, 국가 제1 책무...현명한 심판 기대"

박홍근 "국민 생명·안전, 국가 제1 책무...현명한 심판 기대"

2023.02.09.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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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안을 심판할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제1 책무라는 상식과 헌법 정신에 따라 현명한 심판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유족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이상민 장관만 두둔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무책임한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공화국 대통령실과 집권여당은 헌재 재판관이 된 것처럼 심판 결과에 대해 경솔한 발언을 쏟아낸다면서 이는 국민을 갈라치기 위한 저열한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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