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늘 열병식 열어 신무기 공개 가능성...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北, 오늘 열병식 열어 신무기 공개 가능성...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2023.02.08.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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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열병식 열어 신무기 공개 가능성...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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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건군절'로 불리는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심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낼지, 북한이 어떤 신형 무기를 공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열병식은 지난해까지 12번 열렸는데 김 위원장은 이 가운데 2014년 7월 27일을 제외하고 열병식에 모두 참석했고 5번은 직접 연설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민간 위성 업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평양 김일성광장 등에서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된 정황은 물론 '2·8', '75' 등의 숫자를 형상화한 카드섹션 등으로 오늘(8일) 열병식을 준비하는 징후를 포착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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