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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괌 남쪽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섬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을 실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지난 1952년, 시작된 미 공군의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 작전으로 우리 공군은 지난해부터 작전에 참가해왔습니다.
공군은 이번 작전에 제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 수송기 1대와 조종사, 정비사, 지원 요원 등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훈련단을 파견해 미크로네시아 지역 10여 개 섬에 의약품과 의류, 생활필수품 등을 공수했습니다.
작은 섬이라 활주로가 없어 비행기 착륙이 불가능한 만큼, 작전은 수송기에 탑재한 화물에 낙하산을 장착하고 저고도에서 해변으로 공중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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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지난 1952년, 시작된 미 공군의 가장 오래된 인도적 지원 작전으로 우리 공군은 지난해부터 작전에 참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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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이라 활주로가 없어 비행기 착륙이 불가능한 만큼, 작전은 수송기에 탑재한 화물에 낙하산을 장착하고 저고도에서 해변으로 공중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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