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책조정·국제법률 비서관 신설...인선 막바지

대통령실, 정책조정·국제법률 비서관 신설...인선 막바지

2022.12.05.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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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제법률비서관을 신설해 인적 보강을 단행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두 자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조만간 인선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책조정비서관은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산하에 새로 생기는데, 향후 범정부 차원의 정책과 소통·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비서실장 산하에 생기는 국제법률비서관은 무역·통상 이슈 등 수출 관련 법적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 부처의 산업화'를 외치며 연일 방산과 원전을 중심으로 한 수출을 강조하는 가운데, 조직개편을 통해 이를 보강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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