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서해 피격 수사' 비판에 "사과가 먼저였어야"

與, 文 '서해 피격 수사' 비판에 "사과가 먼저였어야"

2022.12.01.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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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한 데 대해 사과가 먼저였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1일)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유족과 국민이 듣고 싶고 알아야 할 진실에 침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유가족의 눈물 어린 절규에 답했어야 했고, '직접 챙기겠다'고 했던 피격 공무원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사과부터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졌던 전직 대통령의 발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며 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서해 공무원과 유가족에 2차 가해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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