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사관, 장쩌민 분향소 설치...박진, 조문 검토 중

中 대사관, 장쩌민 분향소 설치...박진, 조문 검토 중

2022.12.01.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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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가 오늘(1일)부터 6일까지 주한중국대사관과 총영사관에 설치됩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한국 정부 관리, 각국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대표, 주요 우호 인사 등을 위한 빈소와 조문록이 마련된다며, 부산, 광주, 제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도 빈소를 마련해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진 장관의 조문 계획에 대해, 조문록에 서명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주요 인사가 중국에 직접 가서 조문할지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가 해외 조문은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며 중국 정부의 장례 절차와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 따르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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