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엑스포 후보국 PT, 한국 기선제압"...野 빅딜 주장 반박

장성민 "엑스포 후보국 PT, 한국 기선제압"...野 빅딜 주장 반박

2022.12.01.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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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은 부산엑스포 유치단이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3차 경쟁 PT에서 기선제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오늘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이탈리아 순으로 진행된 경쟁 PT에서 대한민국이 압도했고 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종합국가 능력과 한류, 새로운 기술을 발명해 내는 나라인 점 등이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차지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의 회담에서 건설 프로젝트 수주를 대가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이른바 야당의 '엑스포 빅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낭설이자 허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런 발언을 했을 때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한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신종 국민 사기극이자 신종 적폐고, 책임정치 실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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