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 여야 의원 질타에 "죄송하다·노력하겠다"

기업인들, 여야 의원 질타에 "죄송하다·노력하겠다"

2022.10.08.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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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선 증인으로 출석한 기업인들이 여야 의원들의 지적과 질타에 거듭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직접 보겠습니다.

[최승재 / 국민의힘 의원 : 스스로 소상공인과 동행의결 취지를 제대로 살렸다고 생각하십니까?]

[홍은택 / 카카오 대표이사 : 취지를 살려서 당시에도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미흡한 점이 있으면….]

[최승재 / 국민의힘 의원 :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그 취지에 부합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쿠폰 배포 직전에 상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소비자 불만이 나왔습니다. 최형록 증인, 이용자들이 꼼수 할인이라고 논란이 되자 쿠폰 배포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해명했죠? 어떤 기술적 오류입니까?]

[최형록 / 발란 대표 : 저희가 프로모션 관련해 고객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정숙 / 무소속 의원 : 애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보면 제3자 결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용자를 지원할 수 없다고 공지돼 있어요. 26%나 되는 수수료 받으면서도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는 거 아닙니까?]

[안철현 / 애플 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부사장 : 여러 가지 질문해 주셨는데 여러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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