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현재 출마 생각 없다...실세 장관? 잘못 알려진 것"

한동훈 "현재 출마 생각 없다...실세 장관? 잘못 알려진 것"

2022.10.07.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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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현재 출마 생각 없다...실세 장관? 잘못 알려진 것"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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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치인으로서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그런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6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재차 이어진 같은 질문에도 자신이 지금 왜 여기서 그런 말씀을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그런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무적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느냐는 질문에 능력이 안 된다며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실세 장관이란 주장에도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달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에 오른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신이 원한 결과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여론조사에서 빼달라고 하는 게 정치적 도리라는 지적에는 빼달라는 것 자체가 더 호들갑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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