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법사위서 '문재인 감사원 조사' 공방

여야, 법사위서 '문재인 감사원 조사' 공방

2022.10.04. 오후 1: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회 국정감사 첫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야는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오늘(4일) 오전 법사위에서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몰아치는 듯하다며, 감사원의 명백한 최종 목표는 정치적 수사를 덧붙일 필요도 없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면서 감사원도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우할 것이 아니라 그냥 피조사자로 다루면 된다며 즉각적인 강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