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외교전쟁서 허위보도, 국민 생명에 악영향"

대통령실 "외교전쟁서 허위보도, 국민 생명에 악영향"

2022.09.26.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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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순방 외교와 같이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에서 허위 보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동맹을 희생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출근길에 그런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진상규명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관계자는 대통령실이 나서서 진상조사를 할 상황이나 여건이 아니라면서, 여당에서 추가 조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쓴 것에 대해 유감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질문에 관계자는, 해당 발언이 야당을 지목한 것은 아니라면서, 야당에 소명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발의 방침을 밝힌 데 대해서는, 야당의 파트너인 여당이 답할 문제라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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