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지난 정부 확장재정, '건전재정'으로 전환해야"

권성동 "지난 정부 확장재정, '건전재정'으로 전환해야"

2022.08.1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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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의 확장재정을 '건전재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은 정부의 철학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감축과 지역 화폐 예산 전액 삭감 등이 정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시급하다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파산 위험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애인 고용장려금 단가와 장애수당을 인상하고, 청년의 호응도가 높은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재정 건전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달성할 유일한 방법은 더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없는지 고민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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