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우 대비 심야 점검회의..."각별한 경각심으로 대처"

尹, 호우 대비 심야 점검회의..."각별한 경각심으로 대처"

2022.08.15.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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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밤 9시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비와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강인선 대통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윤 대통령이 지난주 비가 내린 지역의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오늘부터 내릴 비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 지역 수해복구 상황을 묻고,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상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기상청장에게 기상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이재민 대피소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강조하면서 치료제 공급이 원활하도록 대비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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