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사, 경제위기 극복 계기...기회와 희망 드리고자"

尹 "특사, 경제위기 극복 계기...기회와 희망 드리고자"

2022.08.12.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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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사면 안건을 일괄 상정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운 서민들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서민과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면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 의견을 넓게 수렴해 신중하게 결정했다면서 정부도 공공부문 긴축과 지출 구조조정,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재정 여력을 사회 약자들에게 먼저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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