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SNS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

이준석, SNS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

2022.08.12. 오전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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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SNS에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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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전환하자 법적 대응에 나선 이준석 대표가 '쌓는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1일)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짧은 문구와 함께 무너진 건물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한쪽 귀퉁이가 완전히 무너져 내린 건물 앞에 '우리 식당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현수막만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에서 비대위를 띄우더라도 '비상 상황'을 해소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이 대표가 간접적으로 피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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