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尹은 '스텔스기', 자택은 위기관리센터인가?"

박홍근 "尹은 '스텔스기', 자택은 위기관리센터인가?"

2022.08.10.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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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은 '스텔스기', 자택은 위기관리센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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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택에서 폭우 상황에 대응한 것을 겨냥해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전화로 위기에 대응했다니 대통령이 무슨 스텔스기라도 되느냐고 꼬집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가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아비규환 와중에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SNS상에는 무정부 상태란 말이 급속도로 퍼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있는 곳이 상황실이라는 대통령실 설명은 궤변이라면서 윤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이 국가위기관리센터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억지 주장과 변명만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위험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재난 위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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