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출발은 민심"

尹 "국민 뜻 거스르는 정책 없다...개혁 출발은 민심"

2022.08.08.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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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뜻을 거스르는 정책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한 자리에서 중요한 정책과 개혁 과제의 출발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과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국정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국민 뜻과 눈높이에 맞춘 국정운영 등 국정 쇄신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전에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생을 빈틈없이 챙겨야 한다면서 한 총리에게도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한 추석 민생 대책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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