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당헌 개정...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 임명 가능"

[현장영상+] "당헌 개정...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 임명 가능"

2022.08.05.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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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오늘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할지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지금 회의가 끝났는데 어떤 결론이 났을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서병수 / 국민의힘 전국위의장]
전국위원회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크게 세 가지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안건 논의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당헌에 대한 유권해석안은 당이 처한 현 상황이 당의 비상상황에 해당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둘째, 당헌 개정 심의 및 작성안은 최고위 안과 조해진 상임전국위원이 발의한 안을 논의한 결과 최고위 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위원회 소집 요구 안이 의결이 되었습니다.

금일 심의 작성 및 작성안 당헌 개정안을 빠른 시일 내, 즉 8월 9일날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겠어요?

[기자]
최고위 안이 채택됐다고 하셨는데 총 몇 분이.

[서병수 / 국민의힘 전국위원장]
마흔 분이 참석을 하셔가지고 4명이 기권을 하셨고 스물여섯 분이 최고위 안을 찬성하셨고 열 분이 조해진, 하태경 안을 찬성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전국위원회 소집 요구 안에는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당헌 개정안이 들어있고 두 번째 안은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장을 누구로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은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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