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혜 모은다면 통합·도약 기회 열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가 지혜를 모은다면 통합과 도약의 기회를 활짝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화일보 주최 문화미래리포트 2022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갈등,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 도약을 이루려면 리빌딩 수준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이번 포럼 주제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팬데믹, 공급망 재편 등 나라 안팎의 거센 도전과 위기도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하고, 특히 지속 가능한 복지의 선순환을 위해선 비약적 성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글로벌 이슈와 국내 문제를 다룰 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이 존중되고 지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