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 정부, 유족에도 실종자 北 해역 생존 사실 숨겨"

與 "文 정부, 유족에도 실종자 北 해역 생존 사실 숨겨"

2022.07.06. 오후 9: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서해 피격 사건 진상조사 TF는 문재인 정부가 유족에게도 실종자의 생존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TF는 오늘(6일)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하태경 /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 : 유족이 실종 소식을 듣고 서해로 달려가서 어업 지도선에서 선원들과 함께 수색 활동을 했습니다. 해경들과 함께. 그 시간이 (2020년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입니다. 그래서 유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터 2박 3일 동안 서해 바다에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를 찾고 있었습니다. 정부는 그 사실 알면서도, 또 동시에 22일 오후 3시 반경에 북측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2일 저녁 6시 36분경에 대통령에게 북측에 있다는 사실을 보고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족한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