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규 발열 환자 2천 명대...전염병 관리체계 완성"

北 "신규 발열 환자 2천 명대...전염병 관리체계 완성"

2022.07.05.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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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숫자가 처음 2천 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그제(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열 환자 2천5백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발열 환자 3천430여 명이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 말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475만 7천62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9.9%에 해당하는 475만 2천920여 명이 완쾌됐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집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신은 '악성 전염병 전파상황 관리지원체계'가 완성됐다고 보도하며 방역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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