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오늘 막판 협상

[YTN 실시간뉴스] 여야 원 구성 합의 불발...오늘 막판 협상

2022.07.04. 오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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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특보 속에 열대야까지 이어지며 밤사이 시민들이 무더위에 시달렸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5도 안팎에 이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 여야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국회의장을 단독으로 선출하겠다고 예고해 여야의 막판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

■ 정부가 올 하반기 수출 상황도 낙관할 수 없다며 밝혔습니다. 무역금융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40조 원 늘리는 등 수출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와 제조사 간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운송료를 내년까지 24.5% 올리기로 합의하면서 오늘부터 레미콘 운송은 정상을 되찾게 됐습니다.

■ 대낮 서울 도심에서 만취한 채 차를 몰던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피해 도주했지만, 배송기사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 지난 1일 SRT 탈선 사고 직전 철로에 이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절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교통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흑인 남성이 경찰의 최소 60차례에 달하는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또다시 불거진 미국 경찰의 인종차별적 행태를 비판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접경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등 저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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