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무평가 긍정 43%·부정 42%...한 달 동안 10%P↓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직무평가가 한 달 동안 10% 포인트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 43%, 잘못하고 있다가 42%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 6월 2주 이후 4주 연속 줄어들었고, 그만큼 부정 평가 비율은 높아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6% 순이었고, 거대 양당 지지율은 6월 한 달 동안 완만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