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美 존 케리와 회동...'부산 엑스포' 세일즈

장성민, 美 존 케리와 회동...'부산 엑스포' 세일즈

2022.06.30.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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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2차 UN 해양컨퍼런스에 참석해 '부산 2030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장 기획관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UN 해양컨퍼런스에 참석한 34개국 대표단과 접촉했습니다.

특히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만나 세계 교통, 물류의 중심지인 부산이 2030 세계 박람회 개최로 해양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환경 도전과제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장 기획관은 케리 특사 외에도 포르투갈의 소자 대통령과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쿠곤겔와 나미비아 총리 등 다수 정상급 인사와 별도 양자 면담을 하며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홍보했습니다.

지속가능목표 14 달성을 위한 UN 고위급회의인 UN 해양컨퍼런스는 지난 2017년 6월 1차 컨퍼런스 개최 이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제2차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93개 UN 회원국과 EU 대표, UN 기구, 국제 NGO 등이 참석했고 우리 정부는 장 기획관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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