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사청문회 지연은 국민의힘·민주당 탓"

정의당 "인사청문회 지연은 국민의힘·민주당 탓"

2022.06.30.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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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대변인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지연은 윤석열 정부가 아닌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싸움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오늘(30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해충돌 의혹과 전문성 부족 등 의혹이 제기된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두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이를 상쇄할 만큼의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충분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회 공전의 책임을 가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원 구성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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