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포항 이어 오늘은 경주 월성원전 현장 시찰

이준석, 포항 이어 오늘은 경주 월성원전 현장 시찰

2022.06.30. 오전 00: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어제 경북 포항에 이어 오늘(30일)은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을 방문해 현장 행보를 이어갑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를 둘러봅니다.

앞서 어제 오전 이 대표는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20주년 승전 기념식에 참석했고, 오후엔 곧바로 경북 포항시 영일만 대교 현장 부지와 국가해양정원을 방문했습니다.

포항은 이 대표가 추진한 당내 혁신위원회를 비판했던 김정재 의원 지역구인 탓에 이 대표의 방문이 일종의 '무력시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런 건 아니라면서도, 김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이 포항시민에게도 지지받지 못할 거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