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쉽지 않다 생각하다 역전...무거운 책임감"

김동연 "쉽지 않다 생각하다 역전...무거운 책임감"

2022.06.02. 오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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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상파 출구조사 발표 뒤 쉽지 않겠구나 생각하다 뜻밖에 역전을 하게 됐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직후 YTN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일하면서 보였던 성과, 공직생활 중이나 퇴직 뒤 청렴하게 살았던 점 등을 승리 원인으로 꼽으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성찰과 변화가 필요한데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점이 있었다면서, 이번 당선이 민주당의 개혁과 변화의 씨앗이 돼 이끌어줬으면 한다는 책무를 같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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