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투표 초박빙...만 표 차이 초접전

경기지사 투표 초박빙...만 표 차이 초접전

2022.06.02. 오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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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투표 초박빙...만 표 차이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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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개표가 90% 넘게 진행되고 있는데 결과를 알 수 없는 초박빙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동연 후보 캠프엔 정현우 기자가 나가 있죠?

[기자]
네, 민주당 김동연 후보 캠프입니다.

[앵커]
민주당 김동연 후보 상황실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렇게 지지자들이 모여서 계속해서 연호를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매번 표 차이가 발표될 때마다 만 표, 8000표, 5000표, 혹은 4000표 등 줄어드는 표 차 격차를 계속해서 말하면서 연호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가자 등 소리를 내지르면서 응원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 7시 반, 지상파 출구조사에선김동연 후보가 0.6%p로 뒤진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와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인데요.

지금처럼 표 격차가 계속 줄어들면이길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역전 상황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개표가 거의 마감되는 상황에95% 이상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몇 표가 남았는지 여기서 얼마를 더 가져가면 된다는 계산도 각자 하고 있습니다.

애초 김동연 후보는 당선자 윤곽이 나오는새벽 5시에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었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경기도지사에 누가 자리를 하게 될지 윤곽이 나오게 되면 캠프를 찾아서 소회를 밝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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