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11개월째 비어 있는 도정 챙기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11개월째 비어 있는 도정 챙기겠다"

2022.06.02. 오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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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 힘 박완수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구속으로 11개월 동안 공백이 있었던 도정을 먼저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선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완수 / 경남도지사 당선인]
압도적으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런 많은 지지 속에서 당선됨으로써 오히려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도정을 잘 이끌어서 우리 도민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합니다.

도정을 추스리는 일이 시급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차적으로는 우리 도청을 혁신하고 일하는 도청으로 만들어서 도청을 추스리고 그 다음 단계부터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이나 사업들을 착실하게 단계별로 추진하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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