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국민의힘 상황실...과반 승리 기대

이 시각 국민의힘 상황실...과반 승리 기대

2022.06.01.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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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조금 전인 오후 6시에 마무리 됐습니다.

물론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민주당은 정권 견제론을 부각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에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 시각 각 정당 분위기는 어떤지 각 당 YTN 취재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엄윤주 기자, 이제 투표 막바지인데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사실상 일반 유권자들의 본 투표는 종료된 만큼 국민의힘 상황실도 당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지난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은 국회 도서관 지하 대강당에 개표 상황실을 마련했습니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투표 종료 시각인 잠시 후 저녁 7시 반쯤 이곳 상황실로 집결해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와 개표 상황을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대선 이후 두 달여 만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9곳 이상, 과반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에도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거듭 강조해왔습니다.

현재 상황실 정면에는 광역단체장 후보 17명과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 7명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 있는데요.

당선 확정 팻말이 얼마나 붙을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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