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잘 안 보였다는 지적...성찰·쇄신 과제"

정의당 "잘 안 보였다는 지적...성찰·쇄신 과제"

2022.06.01. 오후 12: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의당은 이번 선거가 사실상 대선 연장전이 돼 정권 안정론과 견제론 구도가 강하게 짜이면서 정의당이 주장한 지방소멸 문제 등이 실종돼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이 잘 안 보였다고 하는데, 남 탓하기보다는 정의당이 좀 더 성찰하고 쇄신해야 할 과제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선거라며, 다양한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다원적 지방정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양당 독점의 지방 의회가 아닌 다당제로의 정치 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