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기업 민영화 검토한 적 없고 추진 계획 없다"

대통령실 "공기업 민영화 검토한 적 없고 추진 계획 없다"

2022.05.27. 오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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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공기업 민영화 검토한 적 없고 추진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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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공기업 민영화를 검토한 적이 없고 현재 추진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인천공항공사 지분을 민간에 매각해야 한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주 선명하게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김 비서실장은 10년 전에 펴낸 책에서 언급한 인천공항공사 매각이 필요하다는 소신이 그대로이냐는 질문에 답한 것이었다며 과거 저서에서 언급한 개인적 의견이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말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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