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통화..."北 ICBM 발사 강력히 규탄"

한미일 외교차관 통화..."北 ICBM 발사 강력히 규탄"

2022.05.26.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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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외교 차관이 오늘(26일)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ICBM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이 3자 통화에서, 북한이 어제 감행한 미사일 발사에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차관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과 관련한 3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를 서울에서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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